진먼의 5대호수는 쥐광후, 타이후, 란후, 롱후, 구강후가 있으며, 그 중 쥐광후는 번화가인 진청진 난먼리에 위치하고 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민이나 여행객들의 왕래가 많습니다. 쥐광후 앞 고8경중 하나인 주강월야는 생동감 넘치는 조간대 경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러 찾아오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쥐광후 풍경구는 환경이 매우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넓은 녹지와 유려한 호반이 어우러져 주말 나들이에 적합한 곳입니다. 늦은 오후가 되면 쥐광후에는 눈길을 끄는 조명이 켜지고 석양볕과 어우러져 호수면에 주홍빛 그림자를 드리우며 그림처럼 아름다운 매혹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풍경구 내의 매우 넓은 녹지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거나 연을 날릴 수도 있고, 그늘과 앉을 곳도 마련되어 있어 어른들이 편히 쉴 수 있고, 눈길을 사로잡는 기린모양의 놀이시설과 시소 및 각종 손과 발을 사용하는 놀이기구가 있어 어린이들도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